2008년 08월 03일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적절한 가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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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놈만 살아남는다!!

300원짜리 현상금이 걸린 기차털이범인 이상한놈, 윤태구(송강호)는 일본 은행청장에게서 삥뜯으려다
독립군의 의뢰를 받은 돈만 쫓는 좋은놈, 박도원(정우성)과
친일파에게 의뢰를 받고 손가락 귀신이라 불리는 나쁜놈, 박창이(이병헌)과의
무언가를 놓고 벌이는 싸움속에서 태구는 우연히 보물지도 같이보이는 수상해보이는 지도를 얻게 된다
태구는 그 지도가 알렉산더왕가의 보물이라는 사실일거라는 희망을 품고
독립군에게 의뢰를 받은 박도원과 함께 귀시장에서 동맹을 맺고 여행을 하게된다
하지만 보물지도의 비밀을 알고있는 일본군과
지도의 수상함을 눈치채고 의뢰인를 죽여 막대한 재산을 가졌지만 태구에게 집착을 불태우는 창이
그리고 순수한 목적으로 보물을 찾는 삼국파와의 격전끝에서 세사람은 보물의 땅에 서서 세명은 최후의 결전을 펼친다
3명의 대결의 승자는 창이에게 원한을 진 진짜 손가락귀신의 이상한놈, 윤태구
하지만 보물은 아무데도 없었고
결국 이상한(?) 최후를 맞이한것은 창이였고 도원은 현상금이 오른 태구를 쫓게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이 영화의 주요 배경이 특이하게도 만주로 잡은것이 포인트일겁니다
만주땅을 질주하던 열차와 독립군과 일본군의 관계나 사막을 방랑하던 도적들, 당시 최고의 마약이라 불리던 아편등등
당시 1930년대의 만주를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을뿐만 아니라 화려하게 펼쳐진 만주 대륙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주벌판에서 살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최고의 볼거리
도원과 창이의 대결속에서 엉뚱한 캐릭터를 잘 살린 송강호씨의 윤태구는 지루한 서부영화의 개념을 환기시켜줍니다
또한 태구에게 집착을 보이는 알렐루야 헤어(...) 창이의 무자비한 잔인함을 연기한 이병헌씨
물론 조연들의 화려한 캐릭터와 연기들도 숨은 볼거리입니다

이 영화가 가진 모든것이자 이것이 없으면 시체라 할 수 있습니다
박도원을 연기한 정우성씨의 주변기기를 살린 화려한 웨스턴 연기가 이 영화의 주요 포인트
창이의 무자비한 성격을 표현한듯 무대뽀급의 건액션과 태구의 엉뚱살벌한 애드리브(?)도 최고였습니다
또한 후반부에 나오는 태구를 쫓는 창이파와 삼국파의 대규모 기마전 뿐만 아니라
엄청난 화력으로 화끈한 분위기를 살린 일본군등등 감독이 전하고픈 웨스턴 영화 특유의 개성을 잘 살려내고 있는듯
하지만 이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려낸 일등공신은 단연 OST라 말할 수 잇습니다

놈놈놈에 대한 분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토리 면에선 매우 취약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물지도를 놓고 벌이는 세남자의 격전이 이야기의 전부니깐요
하지만 이 영화의 목적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액션이 전부인 영화인 만큼
개성넘치는 놈들이 펼치는 화려한 한국형 웨스턴 액션을 즐기시면 제대로 감상하신거라 생각됩니다
# by | 2008/08/03 15:57 | Review | 트랙백 | 핑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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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자도 자도 잠이 모자랍니다....어?오늘 조조로 놈놈놈을 보고 왔습니다참고용 홍당의 포스팅다 좋은데 모든 장면이 빠삐코와 연결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이 영화는 본격 빠삐코 홍보무비란 말인가...[그럴리가]내일부터는 학원러시...OTL ... more
다른 버전이 8월 6일 개봉된다고 하니 (칸버전) 다시 보러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