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생동성시험 끝내면서 집으로 오는길에 질렀습니다
정가는 10,000원으로 전편과 같은 가격입니다
부록인 안경 클리너와 5개의 책갈피도 책 속에 잘 들어가 있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띄지에 적혀있던 문제의 초판 한정 히든아이템은 안보이더군요
(....)- 대충 책에 대한 느낌을 간단하게 서술해 보자면
우선 서브컬쳐적인 요소나 캐릭터들끼리 잡담을 하며 이야기를 전개한 전작의 모습을 배제시키면서
기존과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2차대전에 대한 이야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권에 같은 요소나 구성들을 기대하셨던 분들께서는 살짝 실망하셨을 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중간중간에 전작보다 뿜겨주는 오타쿠 코드들도 있으니
(....)- 전권보다 19장으로 구성된 목차들이 있는 만큼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전권과는 달리 빠르게 2차대전에 대한 이야기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목차들을 몇가지 꼽아보자면
동토의 조선혼, 모텔 아프리카, 히틀러를 폭살하라!, Daydream, End of world war 2 정도랄까요?
특히 Daydream의 나와있는 달콤한 꿈과 참혹한 현실에 대해 잘 표현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 전체적으로 2권에 대해서 평가해 보자면
전권보다 더욱 2차대전에 대한 이야기보단 전황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서브컬쳐의 도입을 통해 어느정도 기존 팬들에게 흥미를 끌어들이면서
2차대전의 주요 전장인 소련과 독일사이의 전투를 중심을 다루고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독일군과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다보니
태평양 전쟁이나 아프리카 전장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비중이 없습니다;
뭐, 그래도 중간중간에 태평양 전쟁같은 요소는 인기가 별로 없다는 굽시니스트님의 말도 있었으니... -_-;
게다가 2권의 책으로 요약하는 행위 자체가 무리였을지도
(....) 간단하게 총평을 이야기 하자면 전편보다 2차세계대전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파고들면서
어느정도 서브컬쳐에 대한 개그를 적절히 첨가한 방향이 좋았습니다.
결론은 재밌습니다, 2개사세요(....)